한국매일뉴스 창간에 붙여

“지금 세계는 ‘열린 바다’를 이루고 있으며 우리 자신도 그 바다의 격랑 속에 들어서 있다.” 한국매일뉴스가 바라본 현실은 전 세계가 격변의 요동을 친다. 특히 대한민국은 경제, 문화가 선진국 반열에 올라선 가운데 정치가 발목을 잡으며 사회의 혼란이 지속됐다. 한국매일뉴스는 이런 시대 상황을 직시하며 우리 공동체가 미래의 방향을 바르게 찾도록 나침반 역할을 할것이다.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법과 원칙을 지키는 나라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할것이다. 

한국매일뉴스창간 주체들은 세기의 전환 속에 세상이 급변할 것을 내다보고 문화를 통한 새로운 세계관 정립이 절실하다고 본다. 

 우리 사회 각 영역을 두루 살피며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해야 한다는 요구에 부응할 것이며. 취재, 보도 영역을 확장하고 자연스럽게 주류 언론으로 인정받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것이다. 

한국매일뉴스의 개성은 시시비비를 분명하게 가리는 논조에서 분명 할 것이며 정론을 펼치기 때문에 색깔이 선명하다는 것을 밝힌다. 고급 독자를 대상으로 법과 질서의 원칙을 지키고, 권력에 대한 감시의 눈을 번뜩이며, 사회에 올바른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한국매일뉴스의 모토다. 영향력(Power), 사회감시(Watch), 고급스러운 독자(Elegant reader), 법·질서(Rule)을수호 할 것이며’굳건히 지키고 더 키워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