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익명 독지가 성금 100만원 기부…23년째 선행

(충주=연합뉴스) 박건영 기자 = 충북 충주시 금가면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 익명의 독지가는 200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금가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과 생필품 등을 보내오고 있다. 현재까지 기탁한 금액만 5천59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선희 금가면장은 "기탁자의 오랜

국정원 "북미정상회담 어느 때라도 가능…북미간 대화 징후"(종합)

국회 정보위 업무보고…"북 미사일 설계도 확보해 분석 중" 최용대기자 = 국가정보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정상회담이 어느 때라도 가능한 상태라고 1일 평가했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가 비공개로 연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평가 내용을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국민의힘 유영하 의원이

[시와 장소 ㊺] 아이스께끼 빨며 친구 손잡고 다니던 기억

아이스께끼 박영녀 비비빅을 먹는다 베어 물자 툭 떨어져 버린 그 여름 할머니 아이스께끼 여름방학 때 놀러 간 외갓집 햇빛에 발개진 샐비어 쫓아다니며 부채질해대는 할머니 보이지 않는다 해바라기 고개 숙일 때 고샅을 돌아오는 할머니의 잰걸음이 불룩하다 신작로 점방에 갔다 온다며 패인 주름이 웃는다 쌀겨 같은 흙먼지 일으키며 바삐 걸었을 뿌연 고무신 무명앞치마

《인문사회》 가을의 전설

가을의 전설 가을이 되면 생각나는 영화는 단연 ‘가을의 전설’이 아닐까. 수채화 같은 대자연의 풍광과 이루어질 수 없는 슬픈 사랑, 여기에 애잔하게 흐르는 음악. 가히 미국 몬타나 평원을 적셔 놓는 사랑의 대서사시다. 스토리보다 배경과 음악에 더 높은 점수를 매기는 것은 아카데미상 촬영상을 받은 것만 봐도 알 만하다. 10년도 더 전에 나왔지만 오랫동안

LG 손주영, 고우석 합류에 "3위보다 더 높은 순위 바라봐"

동갑내기 친구 복귀에 "확실히 든든…앞에서 막아주면 편하게 준비" LG 불펜, 후반기 ERA 5.79·리그 8위…최근 2경기에선 연속 무실점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사실 저는 3위 수성이 목표였는데 (고)우석이가 오고 나서는 이제 더 높은 순위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올 시즌 마무리 투수로 활약 중인 프로야구 LG 트윈스 손주영(27)이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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