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시간 손발 결박한듯…천안 11세 학대치사 혐의 목사 송치(종합)

이송 당시 41.5도 고열…'소아전문의 없다' 등 이유로 1시간 동안 수용 병원 못찾아 잇단 아동학대 신고에도 분리 조치 안돼…함께 구속된 외조모는 내주께 송치 예정 (천안=연합뉴스) 변선진 기자 = 충남 천안의 한 교회에서 11세 아동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교회 목사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충남경찰청은 14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교회

울산 공원·축사 채집 모기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검출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중구와 울주군에서 채집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를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원은 7월 넷째 주 중구 공원과 울주군 축사 등에서 채집한 모기를 대상으로 일본뇌염·뎅기열·지카바이러스·황열·웨스트나일열·치쿤구니야열 등 6종에 대한 병원체 유무 검사를 했다. 조사 결과, 중구 공원 일대에서

[시와 장소 ㊶] 손택수 시인의 ‘흰둥이 생각’, 가난했던 어린 시절 개에 대한 아픈 정서

흰둥이 생각 손택수   손을 내밀면 연하고 보드라운 혀로 손등이며 볼을 쓰윽, 쓱 핥아주며 간지럼을 태우던 흰둥이, 보신탕감으로 내다 팔아야겠다고, 어머니가 앓아누우신 아버지의 약봉지를 세던 밤. 나는 아무도 몰래 대문을 열고 나가 흰둥이 목에 걸린 쇠줄을 풀어주고 말았다. 어서 도망가라, 멀리멀리, 자꾸 뒤돌아보는 녀석을 향해 돌팔매질를 하며 아버지의

부활은 아무나 하나

■ 부활은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를 이기는 일 사람은 누구나 새로운 삶을 꿈꾼다. 그러나 세상은 저절로 바뀌지 않는다. 세상을 바꾸는 힘은 언제나 한 사람의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다. 톨스토이의 명작 《부활》은 죄를 지은 인간이 양심의 부름을 따라 속죄와 회복의 길을 걸어가는 과정을 보여 준다. 진정한 부활은 죽음 이후의 이야기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고교축구 최강 가린다…전국 고등축구 왕중왕전 14일 개막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고등학교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2026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81회 전국 고교 축구 선수권 대회가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경북 안동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고등리그 23개 권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개 팀이 참가한다. 2009년 고등리그 출범과 함께 시작된 이 대회는 초기 리그가 종료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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