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자산관리·다자녀 체험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가족 삶의 질 제고
동해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가 결혼부터 양육까지 가족의 삶을 함께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 '다 함께 있을 때, 행복' 사업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과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등 가족이 생애주기마다 겪는 어려움을 덜고, 가족이 함께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단편적인 지원을 넘어 결혼부터 양육까지 필요한 정책을 단계별로 제공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가족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은 ▲ 예비·청년부부 '행복솔루션' ▲ 미취학 자녀를 둔 다자녀가정을 위한 '행복UP 건강UP 패밀리데이' ▲ 만 18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 대상 '엄마, 아빠도 행복이 필요해'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행복솔루션은 예비부부와 결혼 5년 이하 신혼부부 10쌍을 대상으로 가계 관리와 자산 형성, 금융 상식 등 결혼 초기 안정적인 가정경제 기반 마련에 필요한 재무설계 교육을 제공한다.
이어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여가문화를 확대하고, 부모 마음 건강 프로그램으로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등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지원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결혼과 출산, 양육이 부담이 아닌 행복한 삶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 친화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순기 행정과장은 "가족의 행복은 지역사회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지원을 체감할 수 있도록 가족 맞춤형 정책을 지속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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