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혁신 과제 발굴·과학기술 공동 연구 등 추진
발언하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4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한-중앙아시아 미래 AI 과학기술 파트너십 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9.1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중앙아시아 5개국과 '미래 인공지능(AI)·과학기술 파트너십 이니셔티브'를 채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한국과 중앙아시아가 최초로 채택한 AI·과학기술 분야 다자 협력 문서다.
과기정통부는 중앙아시아 각국과 공공 서비스의 AI 혁신을 위한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산업·공공 부문 AI 전환 촉진을 위한 역량 강화와 AI 격차 해소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의 경우 미래 기후 기술, 우주, 에너지, 자원 공급망 분야에서 인력 교류를 모색하고 혁신 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AI·과학기술 협력 성과가 경제·산업 부문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게 정책·제도 등을 공유하고 정부 간 파트너십이 산업계와 학계 등으로 확대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협력 문서 채택으로 중앙아시아와 실질적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니셔티브 채택을 통해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의 강점을 연결하는 '미래의 실크로드'를 구축했다"며 중앙아시아와 협력을 통해 공동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