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장 초반 0.7% 상승…SK하이닉스는 0.6%↓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등록 2026-09-17 09:21

삼성전자·SK하이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주가가 17일 장 초반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장보다 0.69% 오른 25만5천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38% 오른 25만7천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개장 직후 25만9천원(+2.17%)까지 치솟았다가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0.63% 내린 174만8천원에 매매 중이다.


역시 상승 출발 후 한때 178만5천원(+1.48%)에 거래되기도 했으나, 이후 하락 전환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과, 다소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으로 해석되는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발언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21%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45%와 0.01%의 낙폭을 보였다.


다만, 장 마감을 앞두고 반도체 등 기술주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이 좁혀지는 양상이 보였는데, 이런 분위기가 국내 반도체 대형주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이 홀로 2천57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1천568억원과 26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속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서도 외국인은 2천914억원 매도 우위, 개인과 기관은 2천68억원과 132억원 매수 우위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 영향으로 최근 주요 수급주체로 부상한 기타법인은 코스피 전기·전자에서 70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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