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뇌신경과학연구센터 개소식 [한국한의학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한국한의학연구원은 1일 대전 본원에서 '개원 32주년' 기념식과 한의뇌신경과학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의학연은 1994년 한의학연구소로 출발한 이후 한의학의 과학화·표준화·세계화를 위해 연구 영역을 지속 확대해 왔다.
새로 문을 연 한의뇌신경과학연구센터는 뇌·신경계 질환을 대상으로 한의학 치료 원리를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뇌과학 등 첨단과학기술과 연계한 융합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연구 기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소식에 이어 미국 하버드의대, 호주 모나시대학교, 스웨덴 룬드대학교 등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여한 국제심포지엄도 열렸다.
참석자들은 뇌영상과 신경 조절을 중심으로 뇌·신경계 분야의 최신 연구동향과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공동연구와 국제협력 확대 가능성을 논의했다.
한의뇌신경과학연구센터 전경 [한국한의학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규 원장은 "개원 32주년과 한의뇌신경과학연구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맞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의학과 첨단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해 과학적 근거를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