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 청사 [낙동강유역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박영민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올해 국고보조사업 예산 집행 현황을 점검하는 등 사업 관리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를 앞두고 집행 부진을 해소하고, 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한다는 취지다.
낙동강청 소관 올해 국고보조사업 예산은 약 1조141억원이다.
분야별로는 상하수도·수질 7천318억원, 하천 2천57억원, 기후대기 387억원, 폐기물 301억원, 자연보전 78억원이다.
낙동강청은 사업 성과가 미흡하거나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의 예산을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의해 사업 추진 의지가 높은 지방정부에 재배정할 방침이다.
필요하면 다른 지역으로도 예산을 재조정할 계획이다.
내년도 사업은 신속히 착수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에 사전 행정절차를 안내하고 사업 추진 계획의 적정성도 검토한다.
이형섭 낙동강청장은 "환경 분야 국고보조사업이 저조한 실집행률로 매년 국회 지적을 받고 있다"며 "집행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환경도 살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