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각·탐색 행동 고려해 통나무·벤치 등 배치
매헌시민의숲에 조성된 반려동물 정원 '댕댕파크' [한국마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한국마즈는 서울시와 협력해 조성한 서울 첫 반려동물 정원 '댕댕파크'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시민의숲에 공식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댕댕파크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으로 조성됐으며 반려견이 다양한 냄새를 맡고 주변을 탐색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정원에는 통나무와 그루터기, 반려견이 선호하는 질감·향을 고려한 식재가 배치됐고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쉴 수 있는 벤치와 테이블도 마련됐다.
댕댕파크는 반려견 친화정원과 반려견 놀이터 사이에 위치해 산책과 놀이 중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한국마즈는 설명했다.
한국마즈 관계자는 "댕댕파크가 강조하는 핵심 가치는 '기다려 주기'"라며 "반려견이 자신만의 속도로 공간을 충분히 경험하도록 기다려 주는 문화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즈는 글로벌 식품기업 마즈의 켈라노바 인수를 계기로 농심켈로그와의 사업 통합 운영을 본격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