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질주 가속…9월까지 화장품 수출 31%↑ '역대 최대'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10-02 18:50

111억 달러로 작년 연간 수출액 육박…미국 수출 40% 급증


명동 화장품 매장 찾은 외국인명동 화장품 매장 찾은 외국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한국 화장품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올해 1∼3분기 수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일 밝혔다.


식약처가 잠정 집계한 1∼3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111억 달러(약 15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했다.


이는 종전 최고치였던 작년 연간 수출액 114억 달러(약 15조3천억원)에 육박한다고 식약처가 전했다.


2022년에 1∼3분기 화장품 수출액이 60억 달러(약 8조원)였던 것과 비교하면 4년 만에 약 2배로 늘었다.


올해 3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41억7천만 달러(약 5조6천억원)로 2분기의 38억8천만 달러(약 5조2천억원)보다 3억 달러가량 증가했다.


올해 1∼3분기 화장품 수출국 1위는 23억5천만 달러(약 3조1천억원)를 기록한 미국이었다. 이어 중국 15억8천만 달러(약 2조1천억원), 일본 8억9천만 달러(약 1조2천억원) 순이었다.


식약처 관계자는 "대미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6%나 증가했다"며 "미국이 올해 1∼3분기 수출액에서 차지한 비중은 21.1%였다"고 말했다.


제품 유형별로는 기초 화장품이 87억2천만 달러(약 12조원)로 가장 많았다.


식약처 관계자는 "K뷰티의 위상이 더 높아질 수 있도록 규제기관 간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국가별 규제정보 제공, 할랄 인증 컨설팅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한국매일뉴스
등록번호인천 아 01909
등록일자2025-07-05
오픈일자2025-07-05
발행일자2026-10-02
발행인최용대
편집인이원희
연락처010)8834-9811
FAX031)781-4315
이메일hangukmaeilnews@naver.com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274-3.일심빌딩 302호 031-781-9811.
한국매일뉴스

한국매일뉴스 © 한국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

한국매일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