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 회의…"즉각 중단 촉구"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등록 2026-10-03 09:14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필요한 사항 조치 지시"


청와대청와대 [촬영 이정훈] 2025.12.8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국가안보실은 3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국방부·합동참모본부와 함께 긴급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안보실은 회의에서 "대응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이번 발사가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하고 필요한 사항을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최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건에 이어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우리 대비 태세에 문제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고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안보실은 북한에는 "반복된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일 뿐 아니라 현 상황 관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엄중한 행위"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규탄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15번째이자 지난달 20일 이후 13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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