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태풍 2026 프로야구, 폭염·AG 뚫고 역대 최다관중 신기록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10-05 17:29

5일 현재 1천236만2천명으로 역대 최다…평균 1만7천685명


개천절 연휴 마지막 날, 야구장 찾은 시민들개천절 연휴 마지막 날, 야구장 찾은 시민들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5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kt wiz의 경기를 찾은 시민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6.10.5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시즌 막판까지 치열하게 순위 경쟁을 펼치는 2026 프로야구가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총 9만5천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천236만2천명(평균 1만7천685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해 세운 종전 최다 1천231만2천519명을 갈아치우고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프로야구는 지난 8월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되고, 아이지·나고야 아시안게임(AG) 기간에는 대표선수들이 차출된 상황에서 진행됐지만 흥행 열기가 어느 해보다 뜨거웠다.


관중 100만명 단위로 기록 행진을 벌인 올 KBO리그는 지난 1일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천200만명을 돌파했다.


시즌 699경기 만에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한 올 프로야구는 아직 21경기를 남긴 상태라 흥행 기록을 더욱 연장할 전망이다.


shoeless@yna.co.kr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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