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표기 시 자유롭게 활용…민간서비스 활용 사례 확대
국가전문자격 시험문제지 개방 포스터 [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공인중개사, 변리사 등 37개 국가전문자격 시험문제와 최종정답이 전 국민에게 개방돼, 출처 표기 시 유료 서비스 및 인공지능(AI) 학습 등에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7개 국가전문자격 시험자료를 '공공누리 제1유형'과 'AI유형'으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공공누리 제1유형은 출처를 표시하면 상업적 이용과 저작물 변경·가공, 2차적 저작물 작성 등이 가능한 유형이다. 공공누리 제1유형 적용 이후 국가전문자격에서 시험자료의 재가공 및 민간서비스 활용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개방 범위가 AI 유형으로 확대되며 국가전문자격 시험자료를 인공지능 학습·분석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공단은 그동안 큐넷(www.q-net.or.kr)을 통해 국가전문자격 시험문제지와 최종정답을 공개했고, 공공데이터 개방에 따라 공공누리 홈페이지(www.kogl.or.kr)를 통해서도 검색·접근이 가능하게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병훈 공단 이사장은 "국가전문자격 공공데이터 개방이 많은 국민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