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 1조9천455억원보다 1천467억원(7.5%) 증액한 2조922억원 규모의 3회 추경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시흥시청 전경 [경기 시흥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민선 9기 들어 두 번째인 이번 추경안은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을 위한 교육, 의료, 교통, 환경 분야 투자사업에 중점을 뒀다.
주요 세출 항목은 장현1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93억원, 월곶 공유수면 매립 55억원, 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 지원 32억원, 매화역 건설사업 18억원 등이다.
아울러 민생경제 회복과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기초연금 179억원,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K-패스ㆍThe경기패스) 41억원, 영유아 보육료 28억원, 청년기본소득 10억원, 출생축하금 2억원 등도 추경안에 반영됐다.
3회 추경안은 오는 13일 개회하는 제339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대도시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핵심사업은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며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일에도 심혈을 기울여 균형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