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와 문발동 출판도시 일원에서 오는 9∼18일 '2026 파주페어 북앤컬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26 파주 페어 북앤컬처', 9일 개막 [파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행사는 'BOOKS ALIVE!'(책은 살아있다)를 주제로 책 속 이야기가 연극, 음악, 영상으로 되살아나는 축제로 꾸며진다.
개막식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2층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다. 이슬아, 이찬희, 카더가든 등이 축하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올해도 북소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300여 개 출판사와 서점·작가·창작자가 참여하는 도서 시장을 중심으로 저자와 독자가 직접 소통하는 책 만남 프로그램과 버섯 이미지를 소재로 한 주제전시가 열려 볼거리를 더한다.
어린이책 놀이터는 아이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문발 이웃 쿵짝쿵짝', '책방넷'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학 강좌와 춤 경연대회가 마련된다. 청년들을 위해서는 독서 쉼터 '디제잉 독서'와 파주 지역 양조장·식음료 업체를 초청한 '파주(酒) 브루어리 콘서트'가 국악 공연과 어우러져 열린다.
행사 기간 출판도시 피크닉 지도와 피크닉 세트를 제공하는 '책+크닉'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한다.
광인사길 일원에서는 입주사 사옥을 활용한 사생대회, 합창 공연, 전문해설사와 떠나는 탐방 여행,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파주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더욱 가까이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