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문화재단 [부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부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부안군문화재단은 '제4회 신석정 창작음악제' 수상자 4팀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홍기표 씨의 '산산산', 최우수상은 IZAN(신종환)의 '빙하', 우수상은 CUOI(윤동철)의 '차라리 한 그루 푸른 대로'와 9ONNEY(이건희)의 '별리부'가 각각 차지했다.
이들 수상작은 신석정의 시를 노랫말로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적 느낌의 힙합 음악으로 재해석해 호평받았다.
군 문화재단은 부안의 대표적 시인인 신석정(1907∼1974)을 기리기 위해 그의 시와 대중음악을 융합한 창작음악제를 열고 있다.
수상작은 오는 16일 열리는 부안 붉은 노을 축제 식전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군 문화재단 관계자는 "젊은 세대가 신석정의 시를 더 친숙하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수상작을 앨범으로 제작해 음원 플랫폼에 유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