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먹거리 발굴…관람객 '맛 평가단'도 참여
600년 전 단종에게 대접했던 '어수리'…영월 특화음식 됐다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오는 9일 청령포원에서 '제2회 영월보감 요리경연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2026 대한민국 영월 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영월군이 주최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월군지부가 주관한다.
'단종, 영월을 맛보다!'를 주제로 지역의 우수 외식업소와 특색 있는 메뉴를 발굴해 새로운 먹거리 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돼다.
참가자들은 영월의 자연과 역사 이야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전문 심사위원의 현장 평가와 관람객으로 구성된 '맛 평가단'의 시식 투표를 거쳐 우수 메뉴를 선정한다. 관람객 평가를 반영한 '별미상'도 시상한다.
군은 대회를 통해 발굴한 우수 메뉴가 지역 외식업소의 대표 메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영월 맛집' 지정 현판을 수여하고 온·오프라인 홍보와 매장 환경 개선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영월의 역사와 맛을 담은 우수 메뉴를 발굴해 관광객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