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여만에 진화
불길 번진 야산 [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인천 영흥도 펜션의 외부 분리수거장에서 불이 나 야산으로 번졌다가 2시간여 만에 꺼졌다.
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3분께 옹진군 영흥면 펜션 인근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불길이 야산으로 번져 수풀 등 임야 약 1천983㎡(600평)가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9대와 소방관 등 129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 1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펜션에서 숯 통을 사용하다가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 당국자는 "오늘 현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조사 결과에 따라 피해 면적은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펜션 외부 분리수거장 [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