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 답하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8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유동현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가 막바지 단계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8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모두발언에서 "건전한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입법도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디지털자산 제도화를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하자 이 위원장은 "이미 관련 내용은 준비해 놓았고 막바지 협의를 하고 있다"며 "빨리 협의해서 추진하겠다"고도 답했다.
이 의원은 미국의 지니어스법(GENIUS Act)과 유럽연합(EU)의 미카(MiCA) 등 디지털자산 관련 법안을 거론하며 국내 디지털자산 제도화가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종류와 가상자산사업자 라이선스 운영 방안 등을 묻는 이 의원의 질문에는 "시장 상황이라든지 이런 것을 봐서 정책적으로 해 나갈 부분"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세계 흐름에 뒤처지지 않으면서도 안전하고 단단하게 갈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확실하게 만들어 보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