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일뉴스 최용대 발행인 제1회 ‘아름다운 시집’ 선정 【창작지원금 3천만원】

이원희 기자

등록 2025-09-05 16:28

정윤천 시인 『점등인의 별에서』 올해의 아름다운 시집 수상작 확정

정윤천 시인의 아름다운 시집 선정 수상작




한국매일뉴스 (최용대 발행인)은 우리나라 예술 작가들의 열악한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문학 생태계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아름다운 시집’ 선정 및 창작지원금 제도를 올해 처음으로 도입했다.

 

최용대 발행인은 “상업성과는 거리를 두고 문학적 성취를 중시하는 작가에 힘을 보태어 한국 예술의 다양성과 창작 기반 환경을 넓히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하며, 우수작가들의 작품을 선정해 창작지원금을 앞으로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윤천 시인, 제1회 ‘아름다운 시집’의 주인공】

 

‘아름다운 시집’으로 선정된 작품은 정윤천 작가의 일곱 번째 시집 『점등인의 별에서』이다.

정윤천 작가는 1990년 무등일보 신춘문예 당선을 시작으로 1991년 계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국정 중2 교과서 (교학사)에 “긔여“작품이 실렸고, 30여 년 동안 꾸준히 시적 목소리를 갱신하며 한국 현대시의 중요한 중견 시인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어디 숨었냐 사십마넌」, 「십만 년의 사랑」 같은 시들은 시 낭송 무대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는 작품으로 꼽힌다.

 

『점등인의 별에서』는 삶과 존재의 빛을 탐색하는 시적 여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한국매일뉴스 측은 이 시집을 선정하며 “시어의 깊이와 정서적 울림이 독자들에게 오랫동안 남을 것”이라고 평했다.

 

특히 이번 시집은 영어 매거진 GUNSANEXPRESS 번역 지원을 통해 미국·영국 등 해외 출간도 앞두고 있어 한국 현대시의 국제적 확장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창작지원금 3천만 원 수여 및 시상식 계획】

 

한국매일뉴스는 『점등인의 별에서』에 창작지원금 3천만 원을 수여하며, 시상식 장소와 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매일뉴스 (최용대 발행인)은 “문학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더 나은 문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선정 상이 한국 문학 예술의 중요한 지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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