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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2025 대구정원박람회가 10월 24일(금) ~ 10월 28일(화), 총 5일간 금호강 하중도 일원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665) 에서 대구광역시 주최, 한국가드너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린다.
주요 내용을 보면 정원전시엔 학생정원, 시민정원, 가족정원, 기업협력정원, 구 · 군참여정원, 이벤트정원 등 다양한 테마의 정원이 마련되고,정원산업전엔 정원 관련 기업들의 전시 부스가 운영됩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체험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전시 규모는 약 118개 정원이 조성되며 학생·시민·기업·구 · 군·가족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합니다.
이번 박람회의 슬로건은 “K-가든의 미래, 대구에서 찾다” 입니다.
그 특징은 자연과 도시, 사람이 어우러지는 공간을 통해 정원문화의 저변 확대 및 도시 녹지 활성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행사 장소인 금호강 하중도는 도심 속 하천 변 휴식 공간으로도 각광받는 곳입니다.
방문 팁 참고하세요
정원 전시가 야외 중심이므로 편한 신발과 햇볕 대비(모자, 선크림 등)를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 및 셔틀버스 운행 정보가 행사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을 추천드립니다.
행사 막바지일수록 사람들이 모일 수 있어 오픈 직후 방문하거나 평일 오전 시간대가 여유롭습니다.
인스타그램 등 SNS 사진 촬영용 ‘정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니 카메라나 스마트폰 준비해 가시면 좋겠습니다.
권오정 문화부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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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3대 특검이 쓰는 징비록… “비밀은 배신한다”
3대 특검이 쓰는 징비록… “비밀은 배신한다” 최고 권력자 주변엔 비밀이 넘칠 수밖에 없다. 조선조 국왕과 왕비가 머무는 곳을 지극히 비밀스럽다고 해 지밀(至密)이라 불렀다. 대통령 곁엔 명함에 비(祕)자를 쓰는 참모들이 30명은 족히 넘는다. 권력 핵심부의 정치적 논의, 인사 검증 등의 과정은 하나하나가 기밀인데, 잘 지켜지던 보안은 레임덕 징후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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