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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 육신사(六臣祠)는 조선 시대의 충신 여섯 분을 모신 사우(祠宇, 사당)이다.
정확한 명칭은 육신사(六臣祠)이며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 산42에 위치하고 조선 숙종 9년(1683년)에 건립되고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되었으며 조선 단종 복위운동에 참여한 여섯 충신을 모신 사당이다
배향 인물 (단종 복위 6충신)은 육신사에는 세조의 왕위 찬탈에 항거하고 단종 복위를 꾀하다가 희생된 사육신(死六臣)이 모셔져 있다.
성삼문(成三問) 박팽년(朴彭年) 이개(李塏) 하위지(河緯地) 유성원(柳誠源) 유응부(兪應孚)
이들은 모두 세조의 즉위를 부정하고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가 처형된 충신들로, 훗날 이들을 기리기 위해 각지에 육신사가 세워졌다.
하빈 육신사의 특징은 숙종 때 지역 유림들이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우로 매년 봄, 가을에 향사(享祀)가 거행된다.
사당 안에는 육신들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단정하고 조용한 전통 한옥 구조를 보존하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낙동강이 흐르고, 하빈의 들판이 내려다보이는 경관이 아름답습니다.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6호로 충절과 의리를 상징하는 대표적 사우로, 교육적·역사적 가치가 높다.
군군 신신 민민 자자(君君 臣臣 民民 子子) 즉 임금은 임금답고 신하는 신하답고 백성은 백성답고 자녀는 자녀답게각자 앞가림 잘하면 태평성대는 찾아 올 것이다
도심 속 하빈면 정취도 느끼고 역사 공부도 할 겸 역사 인물 살펴보는 기회를 가지면 어떨까 싶다.
또 이웃한 낙동강, 멋진 한옥 까페에서 차 한 하면 더욱 좋을 듯 하다,.
권오정 문화부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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