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시와늪』 71집 봄호 출판기념회 성료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등록 2026-04-13 11:59

“봄, 시와늪에 물들다”… 문학과 공연 어우러진 축제의 장

시와늪문인협회 출판기념회 단체사진



지난 2026년 4월 11일 오후 2시, 창원시 성산구 대원로27번길 10-1 시와늪문학관에서 「봄, 시와늪에 물들다」를 주제로 계간 『시와늪』 제71집(봄호)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시와늪문인협회(회장 배성근) 주관으로 열렸으며, 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봄의 축제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집 『가막만 남자, 여자만 여자』를 출간한 백이석 시인의 첫 시집 북콘서트가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시인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김진석 시인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안애숙 시낭송가의 기타 연주와 노래로 막을 올렸다. 이어 고안나 시인의 자작시 「너를 감았다」 낭송을 시작으로, 이봄애 시낭송가의 「봄날 피고 진 꽃에 대한 기억」, 신동호 시인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시극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김강연 시인의 「봄의 예찬」, 안병욱 시인의 시 낭송이 더해지며 봄의 정서를 다층적으로 펼쳐냈다.


본행사에서는 윤혜련 본부장이 참석 내빈과 시와늪 가족을 소개했으며, 배성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인이 되기 위해서는 올바른 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지속적인 열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판암 교수는 "문학적 소양과 지성을 겸비한 문인 공동체로 나아가길 바란다"는 축사를 전했다. 이어 백성일 고문의 따뜻한 격려사가 더해지며 행사장은 한층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무르익었다.


행사 시상에는 박상진 시인, 이재한 경북지역 본부장, 김명길 교수, 정광일·무불(박석구) 고문 등이 진행을 도왔으며, 충청권 이원희 본부장, 김은경 부본부장, 전라 남북도 지역 김지연 본부장, 김종협 부본부장, 박노정 시인 등 전국 각지의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71집 봄호 임해진 문학상은 소설 부문 예시원 작가, 시 부문 윤혜련 작가가 수상했으며, 작가상은 시조 부문 김성선, 시 부문 이성희 시인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신인문학상에는 시 부문 이홍우(강원 홍천), 수필 부문 강형란(양산) 작가가 선정되어 문단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어 진행된 북콘서트에서는 백이석 시인의 시집 『가막만 남자, 여자만 여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행사에 앞서 백이석 시인이 작사하고 배성근 회장이 작곡 및 영상 제작에 참여한 「뻘배」가 상영되었으며, 이후 저자 소개와 인사말이 이어졌다.

또한 배성근 회장은 시집 출간을 기념하는 기념패를 전달하며 회원들의 축하와 정을 전했다. 축하공연으로는 이정순 시와늪아카데미 원장이 「가막만 남자, 여자만 여자」를, 김혜숙 시와늪소릿결시낭송회 회장이 「뻘배」를 각각 낭송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한편 시와늪문인협회는 「건강한 자연, 건강한 사람, 건강한 문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제 생태 보존 기구인 제10차 람사르 총회를 기점으로 출범해, 18년 동안 창간호부터 제71집 봄호까지 단 한 차례의 결호 없이 순수 문예지를 발간해오고 있다.


특히 원로 작가에 예를 다하고 자연 생태의 순리를 본받아 상생과 화합의 정신을 실천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문학 순환 공동체로서 문인의 정체성과 문학의 본질을 지켜가는 전국 단위 문학단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와늪 홍보실 제공>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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