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커스] 제8회 HE'S ART FAIR 2026및 특별 초대전 통해 신작공개

정승운 정치 1부장 기자

등록 2026-04-20 18:22

과거의 기억과 미래의 빛을 잇는 '시간의 미하' Ai, 캔버스 '감성'을 터치하다 - 미디어 아티스트 최미영의 세계 -


미디어 아티스트 최미영 작가


‘AI on Canvas’ 기법으로 과거와 미래, 인간의 온기 연결한 인공지능(AI)이 예술의 영역과 인간의 상상력을 확장하는 강력한 ‘붓’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전시가 열려 화제다.


 최근 미디어 아트계에서 이색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최미영 작가가 그 주인공이다. 최미영 작가는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제8회 HE`S ART FAIR 2026’에 참여해 AI와 미디어 기술이 결합된 서정적인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주목한 만한 신작은 <달빛에 깃든 시간>과 <시간의 경계에서>이다. 최 작가는 ‘AI on canvas’라는 독특한 작업 방식을 통해 동양적인 정서와 현대적인 SF 감성을 한 화면에 녹여냈다.

 <달빛에 깃든 시간> ‘기억이 머무는 고요(과거)’를 부제로 하며, 연꽃이 피어난 전통적인 공간에 쏟아지는 신비로운 달빛을 표현해 관람객을 명상의 세계로 인도한다.

 

<시간의 경계에서> ‘다가오는 빛을 향해(미래)’를 노래하며, 현대적 건축물과 우주적 질서가 공존하는 찰나를 포착했다. 두 작품은 과거와 미래라는 서로 다른 시간대를 ‘빛’이라는 매개체로 연결하며 깊은 울림을 준다.



전시의 또 다른 한 축은 인간적인 따스함을 ai와 협업하여 보여주었다. <새 가족과 맞이한 포근한 첫날 밤>과 <지켜주고 싶은 사랑>은 반려견과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내어, 기술이 결국 지향해야 할 곳은 ‘인간의 행복’과 ‘가족의 온기’임을 시사한다. 2025년과 2026년의 최신작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AI가 데이터의 조합으로만 끝나지 않았고 작가의 철학을 투영한 감성적 도구임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최미영 작가는 현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과 연구교수이자 LUMI AI 융합연구소 대표로 활동하며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아티스트로 평가받는다.




 2024 대한민국 평화대상 미디어 부문 대상  수상을 비롯하여, 2025 빛고을 미술대전 미디어 부문 대상 2025 PET AI 공모전 최우수상등 굵직한 상을 휩쓸며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3월 7일부터 14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1주년 특별시화전’에 미디어 아티스트로 초대되어, 디지털 비디오 설치 작품 <자아의 소진>을 통해 더욱 파격적인 시각적 경험을 선사했다.


최 미영작가는 “생성형 AI와 미디어 아트의 융합은 창작의 한계를 넓히는 새로운 가능성”이라며, “기술 속에 숨겨진 인간의 따뜻한 시선을 대중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디지털의 정교함과 아날로그의 서정성이 만나는 이번 전시는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예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새로운 답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정승운  정치 1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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