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미사일 도발에 與 "평화 동참하라" 국힘 "李정권 안보관 우려"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08-06 19:20

민주 "北도발에 단호하게 대응" 국힘 "정부, 국민 불안 방치"


발사되는 북한 전술탄도미사일발사되는 북한 전술탄도미사일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5일 국방과학연구기관들이 조직한 중요 무기시험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전술탄도미사일이 화염을 내뿜으며 해안 발사대에서 솟구치고 있다. 2026.6.26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류미나 기자 = 여야는 6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어떤 명분으로도 무력 도발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시점에서 감행된 이번 도발은 한반도 긴장만 고조시킬 뿐"이라고 지적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북한은 당장 무력시위를 멈추고 한반도 평화와 신뢰 회복의 길에 동참해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철저한 방위 태세를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흔들림 없이 지키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도 최보윤 수석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안보와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북한 김정은 정권의 무모한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번 도발은 한반도 및 역내 평화를 흔드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우려스러운 것은 일촉즉발의 안보 위기 속에서도 갈팡질팡하며 무기력한 태도로 일관하는 이재명 정권의 안보관"이라며 현 정부의 안보 태세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북한이 6월 전술탄도미사일과 방사포 사격, 7월 신형 구축함에서의 전략순항미사일 발사 등 무력시위를 지속하는데도 정부는 안일한 인식과 소극적 대응으로 일관해 국민 불안을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5시께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 들어 10번째이며, 42일 만이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한국매일뉴스
등록번호인천 아 01909
등록일자2025-07-05
오픈일자2025-07-05
발행일자2026-08-06
발행인최용대
편집인이원희
연락처010)8834-9811
FAX031)781-4315
이메일hangukmaeilnews@naver.com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274-3.일심빌딩 302호 031-781-9811.
한국매일뉴스

한국매일뉴스 © 한국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

한국매일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