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끝낸 박진희·남상지…'붉은 진주' 7.4% 종영
SBS '재벌X형사2' 첫 방송 일부 [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가혜 기자 = 안보현·정은채 주연의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가 6%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재벌X형사2' 1회 시청률은 6.1%(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시즌1 첫 회 시청률(5.8%)을 뛰어넘는 성적이다.
첫 방송에서는 사제폭탄 테러의 표적이 된 재벌형사 진이수(안보현 분)를 지키기 위해 경찰청 대테러팀장 주혜라(정은채)와 강력1팀이 공조 수사에 착수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진이수는 익명의 제보자가 보낸 폭탄의 기폭장치를 실수로 눌러 망신당하는가 하면, 연이은 테러 위기 속 시한폭탄이 실린 차량을 몰고 한강으로 질주하는 일촉즉발의 엔딩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재벌X형사2'는 막대한 재력과 인맥을 동원해 범죄자를 소탕하는 재벌 3세 형사의 수사극이다. 2024년 방영된 시즌1은 최고 시청률 11.0%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시즌2는 시청률 23%를 돌파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김부장'의 후속으로 방송됐다.
KBS 2TV '붉은 진주' 마지막회 일부 [KBS 방송 화면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같은 날 박진희, 남상지 주연의 KBS 2TV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는 닐슨코리아 기준 7.4%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붉은 진주'는 소중한 사람을 잃은 두 여자가 신분을 숨긴 채 아델 그룹에 잠입해 감춰진 죄악과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그렸다.
마지막회에선 김단희(박진희 분)와 백진주(남상지)의 30년에 걸친 복수가 박태호(최재성)의 비참한 최후로 막을 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로부터 1년 후 김단희는 아델 그룹 회장으로 취임하고, 백진주는 보석 공방을 개업하고 박현준(강다빈)과의 사랑을 확인하는 등 모두가 행복을 찾았다.
이 작품 후속으로는 장서희가 악역으로 출연하는 '욕망의 덫'이 방송된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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