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폄훼' 논란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 규탄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의 '5·18 폄훼' 논란과 관련해 규탄 성명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9.15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민현기 기자 = 5·18 서울기념사업회와 80년해직언론인회 등 3개 단체는 15일 "국회는 5·18 왜곡 논란을 일으킨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 제명 절차에 즉각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의원은 지난달 13일 5·18을 '소요 사태'로 폄훼한 행사를 연 데 이어 지난 10일에도 관련 집회를 열었다"며 "반성과 사과 없이 왜곡을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회 본회의에서 제명 촉구 결의안이 가결됐지만 징계 절차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며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제명 심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난달 13일 5·18을 '소요 사태'로 표현하고 전두환을 미화하는 발언이 나온 포럼을 공동주최했고, 27일에는 5·18을 '폭동'으로 규정한 영상을 SNS에 공유했다.
지난 10일에는 국회에서 5·18 북한군 개입설과 부정선거 주장이 나온 집회를 주최해 5·18 왜곡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