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이 15일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장관과 만나 양국 간 문화예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최휘영 장관은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9월 15일(화)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오즈드베크 아흐마도비치 나자르베코프(Ozodbek Ahmadovich Nazarbekov) 장관을 만나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 장관은 이날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오조드벡 아흐마도비치 나자르베코프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나자르베코프 장관은 자국 내 독서 인구 증가 추세를 언급하며 한국 측에 도서관 분야의 국제 개발 협력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양국 간 문화 분야의 포괄적 협력을 위해 공동 실무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최 장관은 이에 화답하며 고려인이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과의 문화교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고려인이 많은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에 중요한 동반자인 만큼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문화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양국 상호 문화교류의 해 지정, 우정의 도서관 사업 추진, 한국어 보급을 위한 세종학당 확대 등 다양한 문화 분야 협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우즈베키스탄과 관광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12년 체결된 관광 협력 협정 이후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관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