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부산대학교 지질환경과학과 김광희 교수 연구팀은 중국 연구진과 공동으로 북한이 여섯 차례 핵실험을 진행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만탑산 일대에서 잠자던 단층대가 다시 활성화돼 지진이 빈번해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2017년 규모가 가장 컸던 풍계리 만탑산 일대에서 6차 핵실험이 있은 지 20일 후부터 지진활동이 본격적으로 나타나 지금까지 무려 1천330차례나 지진이 발생했고, 2개의 북북서 방향 길이 24㎞ 단층대에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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