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4∼27일 귀성객과 관광객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연휴 나흘간 시청과 완산·덕진구청에 교통 대책 상황실을 꾸려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전주시 교통정보센터도 폐쇄회로(CC)TV를 통해 실시간 소통 상황을 살피고 정체 구간 신호 주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방문객이 몰리는 한옥마을 공영주차장 진입로 등지에는 하루 8명의 안내 인력을 배치해 정체를 최소화한다.
장애인 콜택시 '이지콜'을 24시간 운영하고 외곽 오지마을 주민을 위한 마을버스 '바로온' 25대도 정상 운행한다.
또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내 유료 공영주차장 42곳(3천544면)을 무료로 개방한다.
다만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는 한옥마을 공영주차장(제1·2·3, 노상)과 오거리, 삼천2동, 덕진광장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미영 시 대중교통국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 대책 추진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