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등원시키다 시비…어린이집 학부모 폭행한 현직 경찰관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09-18 20:54

(과천=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현직 경찰관이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의 다른 학부모를 폭행해 형사 입건됐다.


경기 과천경찰서 전경경기 과천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과천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서울경찰청 소속 3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9시께 과천시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인근에서 다른 학부모인 30대 남성 B씨의 목 부위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자녀를 등원시키던 중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B씨를 마주쳐 말다툼을 벌이다가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목 부위에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가 접수된 사실이 있고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외 사건에 관해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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