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8월까지 급식종사자 2천142명 2차 폐암 검진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등록 2026-06-17 08:56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급식종사자 2천142명을 대상으로 2차 폐암 건강검진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급식종사자급식종사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급식종사자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월 폐암 종양표지자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검진이 필요한 대상자나 검진 희망자들로, 오는 8월 31일까지 권역별 지정 의료기관(청주 한국병원·충주의료원·제천서울병원)에서 저선량 흉부 CT 촬영을 한다.


급식종사자는 조리흄(조리 중 발생 연기·미세먼지) 등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 있어 정기적인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저선량 흉부 CT 촬영은 폐암과 폐 질환의 조기 발견에 효과적인 검사로 알려져 있다.


도교육청은 폐암 의심 등의 판정을 받으면 본인부담금 범위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정밀검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재숙 노사정책과장은 "급식종사자의 건강은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의 토대"라며 "검진 지원과 작업환경 개선 등을 통한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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