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이 일어난 다마스쿠스 시내에서 현장을 봉쇄한 경찰 [로이터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중심부의 한 카페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나 최소 5명이 죽고 15명이 다쳤다고 시리아 국영 TV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마스쿠스 중심부에 위치한 법원 인근의 카페에서 사전에 설치된 폭탄이 터졌다. 당시 카페는 사람들로 붐볐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격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배후를 자처한 세력도 없다.
다마스쿠스에서는 지난 2024년 말 바샤르 알아사드 전 대통령이 축출된 이후 소규모의 공격이 이어져 왔다.
아흐메드 알샤라 현 대통령과 그가 이끄는 반군 세력에 의해 아사드 전 대통령이 쫓겨나면서, 14년간 이어졌던 시리아 내전은 사실상 종식됐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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