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EST 포럼' 성남 개최 협의…블룸버그·뉴욕시와 스마트시티 협력 논의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신상진 시장이 미래 모빌리티와 스마트도시 정책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4일 미국 뉴욕 출장길에 오른다고 3일 밝혔다.
올 3월 유엔지역개발센터 지속가능교통아시아지역회의에서 참석한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 시장은 오는 7일(현지 시각)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엔 고위급 정치포럼(HLPF)' 부대행사에 참석해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성남시 교통혁신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 측과 고위급 면담을 하고 내년 3월 성남에서 개최 예정인 '제17차 아시아 고위급 지속가능 교통(EST) 포럼'의 세부 추진 계획을 논의한다.
출장 기간 글로벌 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신 시장은 8일 블룸버그 자선재단을 방문해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9일에는 뉴욕시 교통국과 시장운영실을 찾아 데이터 기반의 행정혁신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10일에는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를 방문해 차지훈 대사와 면담을 갖고 내년 EST 포럼 성남 개최를 위한 유엔 개최국 협정 체결 등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이번 방문은 성남의 미래 모빌리티 정책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제기구 및 세계 주요 도시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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