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52개 해수욕장, 10일부터 순차 개장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등록 2026-07-03 09:54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광주 12개 시군 52개 해수욕장들이 오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열고 손님을 맞는다.


장흥 수문해수욕장이 가장 먼저 개장하고, 목포 외달도·여수 만성리·보성 율포솔밭·완도 신지명사십리 등 지역 대표 해수욕장들도 차례로 문을 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해수욕장 이용객 60만 명 달성을 목표로 72억원을 들여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노후 샤워실·화장실을 정비했다.


해수욕장 수질과 백사장 토양, 방사능 검사 결과도 공개했다.


지난 1일에는 해수욕장을 운영하는 12개 시군과 개장 전 최종 점검회의를 열어 준비 현황, 안전관리 대책, 이용객 편의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인명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안전관리 인력 411명과 구조장비·안전시설 3천400여 대를 현장에 배치한다.


소방·해양경찰·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개장 기간은 물론 폐장 후 2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여수 웅천·완도 신지명사십리·진도 가계 해수욕장에선 카약·패들보드·윈드서핑 등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고흥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에서는 오는 18~19일 전국서핑대회가 열린다.


박태건 통합특별시 섬해양정책과장은 3일 "올여름 누구나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기도록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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