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첨단 수술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인 ㈜리브스메드가 550억 원을 투자해 지곡동 일원에 첨단 의료기기 제조 시설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투자 업무협약에 서명한 이상일(왼쪽) 용인시장과 이정주(오른쪽) 리브스메드 대표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를 위해 시와 리브스메드는 이날 오후 시청에서 이상일 시장과 이정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공장 설립 및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11년 설립한 리브스메드는 수술용 복강경 기구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12월 코스닥에도 상장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리브스메드는 지곡동 720번지 일원 4만 4천여㎡ 부지에 제조시설을 신설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제조시설 유치로 관내 첨단 로봇과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가 강화되고,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 고용 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시장은 업무 협약식에서 "리브스메드가 용인에서 더욱 큰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용인에 첨단 제조시설을 구축하게 돼 뜻깊다"며 "용인시가 메디컬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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