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레스토랑 '아토보이' 특별메뉴…한국식 PC방 체험 행사도
뉴욕 한식 레스토랑 '아토보이' 협업 '신라면 팬케이크' [농심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농심[004370]은 미국 뉴욕 현지 식당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뉴욕한국문화원과 협업해 신라면을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농심은 이달 말까지 뉴욕 한식 레스토랑 '아토보이'와 협업해 신라면을 활용한 특별 메뉴 '신라면 팬케이크'를 선보인다.
삶은 신라면 면을 팬에 구워 한국식 전 형태로 만들고 새우와 체더치즈 등을 올린 것으로, 신라면 스프와 고추기름을 활용해 매운맛을 살렸다고 농심은 전했다.
오는 28일에는 뉴욕 라디오파크에서 열리는 아토보이 10주년 행사에 참가해 '신라면 분식' 부스를 운영하고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욕한국문화원 '신라면 분식' 부스 현장 [농심 제공]
농심은 또 뉴욕한국문화원과 협업해 다음 달 22일까지 문화원 내 한국식 PC방 콘셉트 공간에서 '신라면 분식'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장에는 신라면컵과 과자 브랜드 '빵부장' 제품을 전시하고, 영화제와 K팝 팬 페스티벌 등 문화원 행사와 연계한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농심 관계자는 "현지 마케팅과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에 따르면 지난해 신라면 브랜드 전체 매출 1조5천400억원 가운데 해외 매출은 1조150억원으로 약 66%를 차지했다. 특히 북미와 중국, 일본 시장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신라면 브랜드의 해외 매출 비중은 2021년 처음으로 국내 매출 비중을 넘어선 이후 매년 확대되는 추세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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