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덕적·자월 해역 넙치 26만 마리 방류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등록 2026-07-09 16:57

옹진군, 덕적·자월 해역 넙치 26만 마리 방류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지난 8일 수산자원 회복과 지속 가능한 어장 조성을 위해 덕적·자월 연안 해역에 어린 넙치(광어) 종자 약 26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안 수산자원을 증강하고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수산 종자 매입·방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방류는 소야도 해역과 승봉도 해역에 각각 13만 마리씩 나누어 실시됐다. 앞서 군은 지난 6월 30일에도 연평도와 영흥도 연안 해역에 각각 13만 마리씩, 총 26만 마리의 어린 넙치 종자를 방류했으며, 이번 방류를 포함해 올해 초여름 동안 옹진군 연안에 방류한 어린 넙치는 총 52만 마리에 이른다.


방류된 어린 넙치는 방류종자인증 대상 품종으로, 유전자 정보가 명확히 확보된 어미(친어)로부터 생산된 건강한 종자다.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했으며, 한국수산자원공단의 친자확인 절차도 완료한 전장 6∼10㎝ 크기의 개체만을 선별해 방류했다.


국민 횟감으로 잘 알려진 넙치는 우리 해산 어류 양식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대중적인 선호도가 높은 어종이다. 특히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영양학적으로도 가치가 높아, 향후 성어로 자라나면 지역 어민들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옹진군 관계자는 "최근 해양환경 변화와 수산자원 감소로 어업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산종자 방류사업은 물론 인공어초 설치와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 등 다양한 자원 회복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을 조성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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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천옹진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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