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학생들,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대상 수상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유호선)은 지난 7월 30일(목)부터 8월 1일(토)까지 대구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전국 본선대회에서 대건중학교 학생들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초등부, 고등부 팀은 동상을 수상해 대구지역 초중고등부 전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중등부 대표인 '허허허허허균'팀(지도교사 박선영, 팀원 강이린·김지안·손시우·신채원·한효린)은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전국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중등부 대상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이, 초등부(육각김밥팀)·고등부(토끼는사람팀) 동상에는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올해 24회째인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는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전국 대회다. 올해는 전국 520개 팀이 참가 신청해 서면심사와 지역예선을 거쳐 48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은 창작 공연으로 문제 해결 과정을 표현하는 ▲표현과제, 과학 원리로 구조물을 만드는 ▲제작과제, 현장에서 즉석 제시되는 과제를 재료·도구만으로 해결하는 ▲즉석과제로 진행됐다.
특히 중등부 ▲제작과제는 '공을 분류해 배달하라'를 주제로, 종이접시·빨대·고무밴드 등 주어진 재료만으로 승강기·분류·운송 장치를 1시간 30분 안에 만들어 탁구공·골프공·볼풀공을 사람이 직접 손대지 않고 자동으로 분류·배달하는 과제로 대건중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이 더욱 돋보였다.
IB(국제 바칼로레아) 월드스쿨인 대건중학교는 학생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협업으로 답을 찾는 탐구 중심 학습을 교육과정 전반에 반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거둔 이번 성과는 대구가 추진해 온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유호선 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협업으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큰 배움"이라며, "전 부문 수상은 대구 학생들의 저력을 보여준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 도전을 다양한 교육 활동과 대회 참가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헤드라인 뉴스
한국매일뉴스 © 한국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
한국매일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