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오픈AI와 앤트로픽이 자체 개발하는 인공지능(AI) 칩과 엔비디아 제품은 완전히 다른 것이라고 밝혔다.
황 CEO는 26일(현지시간) 2027회계연도 2분기(5~7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우리는 완전히 다른 것을 만들고 있다. 상당수의 맞춤형(커스텀) 칩 프로젝트는 추론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반면 엔비디아는 여러 클라우드에 걸쳐 두루 활용할수 있는 완전한 AI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엔비디아는 오픈AI와 앤트로픽 모두에 투자했고, 두 회사는 각자 자체 AI 칩을개발 중이다. 이 때문에 이날 컨퍼런스콜에서도 이 사안이 부각됐다.
황 CEO는 "우리 기술이 그들에게 계속해서 탁월한 선택지가 되리라 100% 확신한다"며 비용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픈AI와 앤트로픽이 "아주 오랜 기간" 고객이자 파트너로 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