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소상공인 공공배달 서비스 소비활력쿠폰 지급 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대형 배달플랫폼 3사의 중개수수료가 최대 7.8∼9.2%에 달하고,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이어지는 상황을 고려해 이번 공공배달 서비스 사업을 마련했다.
사업 기간은 이날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동백전과 공공배달앱 '땡겨요' 이용자를 대상으로 약 20만장의 공공배달앱 전용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소비활력쿠폰은 두 가지 유형으로 지급된다.
하나는 동백전 매출 실적 연계형 소비활력쿠폰으로, 동백전 월 사용실적에 따라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나머지 하나는 '땡겨요'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즉시 할인 쿠폰으로, 동백전으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5천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소비활력쿠폰 지급으로 공공배달앱의 신규·재이용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