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추석 종합대책 추진…군민·귀성객 안전·편의 챙긴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등록 2026-09-21 09:55

종합상황실 운영…재난·의료·물가·교통 등 10개 분야 점검


양구군,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양구군,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추석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2026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연휴 기간 군청과 직속기관 72명, 읍면 65명, 주요 시설 122명 등 총 259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편성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총괄, 재난관리, 교통안전, 보건·의료, 환경, 관광시설 등 분야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각종 사건·사고와 주민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재난 안전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건축·소방·전기·가스 분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군청과 5개 읍·면에 산불상황실을 운영해 성묘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에도 나선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도 가동한다.


양구성심병원은 24시간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지정된 휴일 지킴이 약국도 운영된다.


양구군보건소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한다.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거점소독 세척시설을 상시 운영하고 방역상황실 비상근무와 축산농가 예찰도 실시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럼피스킨병 의심축 발생에 대비해 농가와 축산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과 신고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총력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총력 [연합뉴스 자료사진]


명절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선다.


오는 27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과 전통시장 이용 주간을 운영하고, 사과·배·소고기·돼지고기 등 추석 성수품 20개 품목의 가격 동향과 수급 상황을 중점 관리한다.


불공정 상거래 행위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연휴 기간 관광·문화시설별 근무 체계를 유지해 양구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지원한다.


또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 저소득 가정,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하고 독거노인과 돌봄 사각지대 노인, 급식 공백 우려 아동 등 취약계층의 안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별 교통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운수업체와 종사자 안전교육, 주요 교통시설 사전점검 등을 실시한다.


생활폐기물 처리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민원과 불법투기에 신속히 대응하고, 연휴 기간 폐기물 종류별 수거 일정을 사전에 안내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휴 전까지 본청과 직속 기관, 사업소, 읍·면 등을 대상으로 공직 감찰을 실시해 직무태만과 품위손상, 금품·향응 수수, 복무 소홀 등을 점검하고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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