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국방부와 우주항공청은 국방 위성 발사에 국내 발사체를 적극 활용하고, 민·군 우주 수송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국방부와 우주항공청은 29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제3회 미래국방과학기술 정책협의회 우주분과'를 열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날 회의에서 우주발사체와 우주발사장 등 민·군 협업을 통한 우주 수송 역량 확대 전략과 국방 위성의 국내 발사체 활용 등 국내 우주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국가 역량 결집 방안을 협의했다.
아울러 양 기관 간 인력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주감시 정보공유 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우주 분야 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민·군 공동 우주감시 능력 확보를 위한 레이더 우주감시체계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난 8월 국방 목적의 우주 발사에 관해 국방부 장관이 직접 발사를 심사·허가하도록 '우주개발 진흥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에 필요한 후속 조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