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하이센스, IFA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5에서 9관왕 차지
-- 디스플레이 및 스마트 리빙 부문 리더십 입증
베를린 2025년 9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소비자 가전 및 생활가전 선도 기업 하이센스(Hisense)가 권위 있는 IFA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5(IFA Innovation Awards 2025)에서 9개의 혁신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발표햇다. 이는 프리미엄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리빙 솔루션 부문에서 하이센스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성과다.
수상작 중 가장 주목받은 제품은 Hisense L9Q Laser TV로, 홈 엔터테인먼트 부문 최우수상(Best in Home Entertainment)을 수상했다. L9Q는 초단초점 설계, 생생한 색 재현, 그리고 영화관 수준의 몰입형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홈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하이센스는 세계 최대 116인치 UXQ RGB-MiniLED TV로도 인정을 받았다. 이 제품은 첨단 백라이트 아키텍처와 초고휘도 성능으로 대형 화면의 몰입도를 새롭게 정의하며, 우수상(Honoree)으로 선정됐다. 다른 우수상으로는 136인치 MXQUV와 Rollable Laser TV도 포함되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측면에서 하이센스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가전 부문에서는 U8 Series S Pro Split 에어컨이 IFA 가전 우수상(IFA Home Appliances Honoree)에 선정됐다. 이 제품은 스마트 모션 감지, 공기 흐름 제어, 살균 기능을 통해 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하이센스 5i 히트 펌프 세탁-건조기는 IFA 테크 포 굿 소셜 임팩트 우수상(IFA Tech for Good Social Impact Honoree)을 받았다. 이 제품은 업계 최초로 3개의 인버터가 장착된 드럼 세탁-건조기로, AAAA 에너지 효율과 빠르고 지속 가능한 세탁-건조 성능을 자랑한다.
디자인 혁신 부문에서는 VIDDA AI Audio Glasses가 최우수 디자인상(Best in Design)을 차지했다. 또한 X-Zone Master와 하이센스 S7 식기세척기가 디자인 우수상(Design Honoree)을 수상하며, 스타일과 기능의 완벽한 조화를 인정받았다. 특히 S7 식기세척기는 AI 세척 기술과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해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세척 경험과 일상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번 수상은 하이센스의 창의성과 소비자 중심 디자인에 대한 노력을 반영하며,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철학이 IFA로부터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이 9개의 상은 하이센스가 'AI Your Life'라는 비전을 현실로 구현해 전 세계 소비자들이 더 스마트하고 영감을 주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혁신을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하이센스 소개
하이센스는 1969년 설립된 생활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전 세계 160여 개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고품질 멀티미디어 제품, 가전제품, 지능형 IT 솔루션 제공을 전문으로 한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100인치 이상 TV 부문(2023-2025 1분기)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FIFA 클럽 월드컵 2025™(FIFA Club World Cup 2025™)의 첫 번째 공식 파트너인 하이센스는 전 세계 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십에 전념하고 있다.
출처: Hisense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최용대
기자
헤드라인 뉴스
-
《인문사회학칼럼》인문학과 향연
인문학과 향연 요즘 대학가에서는 각종 논문 발표 행사가 유례없이 자주 벌어지고 있다. 교수들은 발표할 논문 쓰기에 바빠서 서로 얼굴 보기도 힘들고 학생 교육은 뒷전인 경우도 많다. 대학 간의 경쟁이 격화되고 개인의 역량을 논문의 수로 가늠하게 된 데 따른 결과다. 대학의 학술행사를 통상 ‘심포지엄’이라 부른다. 이 말은 인문학 분야의 토론회를 일컫는 데
-
한국매일뉴스 최용대 발행인 제1회 ‘아름다운 시집’ 선정 【창작지원금 3천만원】
한국매일뉴스 (최용대 발행인)은 우리나라 예술 작가들의 열악한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문학 생태계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아름다운 시집’ 선정 및 창작지원금 제도를 올해 처음으로 도입했다. 최용대 발행인은 “상업성과는 거리를 두고 문학적 성취를 중시하는 작가에 힘을 보태어 한국 예술의 다양성과 창작 기반 환경을 넓히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하며,
-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제도”-이원희기자-
[한국=문화·예술] 많은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에 평생을 바치지만, 정작 생계·법적 보호·사회보장 면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2년 설립된 기관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다. 하지만 여전히 제도가 존재하는 사실조차 모르는 예술인들이 많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예술인복지재단은 예술인복지법에 근거해 설립된
-
《인문사회칼럼》 보통사람에 부는 ‘인문 바람
보통사람에 부는 ‘인문 바람’ “문학과 철학이 내 인생의 객관적 모습을 변화시킨 것은 아니다. 그러나 삶을 대하는 나의 태도는 달라지게 했다. 처음으로 딸에게 편지를 썼다.” 8년째 노숙자 생활을 하고 있는 이모씨(56)의 말이다. 이씨는 서울시가 노숙자 등을 위해 마련한 ‘희망의 인문학’ 과정에 참여한 뒤 이렇게 소감을 말했다. 이씨의 말은 어느 위대한
-
《인문정치칼럼》 인문학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이유
인문학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이유 인문학이 위기라 한다. 이미 진부해져 버린, 하지만 나름대로는 심각한 이 문제에 대해서 다시 거론하고자 한다. 진부해졌다 함은 그토록 많이 인구에 회자되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뚜렷한 대안이 없다는 점에서, 심각하다 함은 인문학의 위기가 인문학 연구자 및 관련 종사자만의 그것이 아닌 한국 사회 전반의 위기를 경고한다는
-
《인문사회문학》일본 국수주의와 인문학
일본 국수주의와 인문학 일본의 소위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대표격인 자들이 일본이나 아시아 역사가 아니라 독일의 철학이나 문학 등을 전공했다는 점은 우리에게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다. 그들은 독일 찬양자, 특히 독일이 그 도발로 비난받는 제1, 2차 대전은 물론 그 역사의 찬양자로서 그 중에는 저명한 니체 연구자도 있다. 그런 독일 찬양자는
-
《인문사회과학》 인문학, ‘너 자신을 알라’ 에서 출발
인문학, ‘너 자신을 알라’ 에서 출발 본래 인문학은 ‘너 자신을 알라’라는 아폴로 신의 경고에서 유래한다. 이같은 신의 경고에 인간들 중 가장 강력하게 반발한 사람은 소피스트 프로타고라스일 것이다. “인간이 만물의 척도”라고 떠들고 다녔기 때문이다. 이 주장에 대해 가장 강렬하게 반박한 사람은 소크라테스였다. 그는 ‘너 자신을 알라’의 의미를 새롭게
-
《국제정치》 중국전승절
중국전승절 중국 전승절은 공식적으로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대회’로 불리며, 매년 9월 3일 베이징에서 개최됩니다. 이는 일본이 항복문서에 서명한 다음 날인 1945년 9월 3일을 기념하는 행사로, 올해는 80주년을 맞아 대규모 국제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2025년 전승절(2025-09-03, ‘내일’)에는
-
《인문 문학칼럼》 인문학을 깨우자
오늘날 시는 더 이상 낭독되지 않는다. 문학이 말해진다면 영화화된 작품이고, 예술은 ‘예술의 경영’과 등치되며, 문화는 ‘콘텐츠’없이 생각하기 어렵다. 휴대폰, 클릭, 블로그, 댓글…. 이것은 필요하다. 무엇보다 현실적 변화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그러나 지배적으로 된다면, 그것은 그리 좋아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목록은 점차 늘어나고 있고,
-
<사막에 지다> 한국인 최초 '펜과 엔진으로 사막을 횡단한 예술가 '최종림 작가의 리얼 체험 수기
오늘부터 '펜과 엔진으로 사막을 횡단한 예술가' 최종림 작가의 책, 『사하라에 지다』를 신문 연재로 만나보게 된다. 우리는 종종 작가를 고즈넉한 서재에 앉아 펜을 든 고독한 존재로 상상하곤 한다. 그러나 최종림 작가의 삶은 그 어떤 소설보다도 드라마틱한 현실 모험 그 자체이다. 최종림 작가는 문학에 정통한 시인이자 소설가다. 그의 이력에서 가장 빛나는
-
지난 주 가정법원 에서 있었던 재판장의 판결
지난 주 가정법원 에서 있었던 재판장의 판결 김귀옥(60·사법연수원 24기) 신임 인천지방법원장은 명성여자고등학교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5년 사법연수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했다. 1995년 대구지방법원 판사로 공직생활에 입문해 수원지방법원판사, 서울지방법원 판사, 서울고등법원 판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동부지법
-
《사설》 40년뒤 韓국가채무 비율 156% …'국가 위기' 프랑스보다 높아
40년뒤 韓국가채무 비율 156% …'국가 위기' 프랑스보다 높아 인구 고령화와 저성장으로 인해 40년 뒤엔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이 현재의 3배로 폭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아이들이 태어날 때부터 억대 빚쟁이가 되는 셈이다. 재정파탄을 막는 방법은 한 푼이라도 정부지출을 줄이는 것이지만, 정부는 2029년까지 재정을 풀겠다는
-
나눔으로 세상의 빛이 되어 준 '안성 ESG나눔기업' 15곳에 'ESG나눔기업패' 전달
나눔으로 세상의 빛이 되어 준 '안성 ESG나눔기업' 15곳에 'ESG나눔기업패' 전달 경기 사랑의열매(회장 권인욱)는 5일(금) 오전 11시 30분 안성시의 15개 기업 및 법인에게 'ESG나눔기업패'를 전달했다. 안성시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성 ESG나눔기업(법인)' 15곳의 대표자,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이 참석했다. 경기
-
고흥군-㈜칸코쿠 노리 재팬, 일본 공동마케팅 협약식 열려
고흥군-㈜칸코쿠 노리 재팬, 일본 공동마케팅 협약식 열려 "고흥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김이 일본 전역에서 프리미엄의 표준이 될 것입니다" 지난 4일, 일본 현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공영민 고흥군수의 힘 있는 목소리에 자리한 참석자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이날 고흥군과 일본 ㈜칸코쿠 노리 재팬(Kankoku Nori Japan Co., Ltd.)은
-
《사설》 中 열병식의 정치학
中 열병식의 정치학 중국이 3일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 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을 맞아 베이징 톈안먼광장에서 전승절 열병식을 거행했다. 1949년 이후 매년 건국절(10월 1일)에 열병식을 연 중국은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이 발생한 때인 1960년부터 24년간 중단했다가 1984년 재개했다. 건국절이 아닌 전승절에 톈안먼에서
-
《사설》 왕비의 비극, 김 여사의 막장극
왕비의 비극, 김 여사의 막장극 역대 영부인으로는 처음으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극적인 인생은 드라마와 역사 속 인물과 비교되곤 한다. 강한 권력욕으로 남편을 왕위에 올려놓고 함께 몰락하는 셰익스피어 비극의 맥베스 부인 같다는 외신 보도가 있었다. 친정 식구들을 동원해 국정 전반을 주물렀던 명성황후를 떠올리는 이들도 있다. 명품백 스캔들이 터졌을 땐
-
《국제정치》 中, 최첨단 신무기 ‘군사굴기 퍼레이드’… 新냉전 시작됐다
中, 최첨단 신무기 ‘군사굴기 퍼레이드’… 新냉전 시작됐다 중국 ‘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 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기념일(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이 3일 전 세계의 관심 속에 개막했다. 톈안먼(天安門) 성루에 오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양옆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께 서 ‘신냉전’ 시대의 시작을
-
김정은 "6년만의 방중 기쁘게 생각"…딸 주애 동행 사진도 공개
김정은 "6년만의 방중 기쁘게 생각"…딸 주애 동행 사진도 공개 2일 ‘중국 인민의 항일전쟁 승리 및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돌 경축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이징역에서 김주애와 함께 중국 측의 인사를 받고 있다. 베이징=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2일 ‘중국 인민의 항일전쟁 승리 및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
[AsiaNet] 2025 CIFTIS: 베이징, 환경 서비스 분야의 친환경 혁신 선보여
[AsiaNet] 2025 CIFTIS: 베이징, 환경 서비스 분야의 친환경 혁신 선보여 Asianet 0201017 베이징 2025년 9월 2일 /AsiaNet=연합뉴스/-- 2025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hina International Fair for Trade in Services, CIFTIS)에서 베이징은 스마트 물 관리 시스템, AI
한국매일뉴스 © 한국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
한국매일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