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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2025 글로벌 산업 인터넷 콘퍼런스, 선양에서 성황리에 개막
AsiaNet 0201039
선양, 중국 2025년 9월 11일 /AsiaNet=연합뉴스/-- 2025 글로벌 산업 인터넷 콘퍼런스(GIIC)가 지난 6일 선양의 중국 산업박물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2019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은 GIIC는 산업 인터넷 분야에서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종합 행사로 발전했으며, 전 세계 산업계의 교류와 협력, 공동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올해 콘퍼런스는 '디지털 혁신의 새로운 장, 신품질 지능형 제조(Digital New Chapter, Intelligent Manufacturing of New Quality)'를 주제로 8일까지 진행됐다. 행사 기간 산업 인터넷 공급 및 수요 분야 주요 기업들은 선양의 중국 산업박물관에서 인공지능, 대규모 모델 등 첨단 기술과 장비를 활용한 산업 인터넷 활용 사례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관련 산업의 고급화, 지능화, 친환경 발전에 초점을 맞췄으며, 20여 개 포럼과 주제별 교류 세션도 함께 열렸다.
중국, 미국, 브라질, 그리스, 대한민국, 캄보디아, 아제르바이잔, 이집트, 벨기에, 태국 등 여러 국가의 정부 대표단과 기업 관계자, 전문가와 학자들은 선양에 모여 산업 변화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 기회를 모색했다.
왕신웨이(Wang Xinwei) 랴오닝성장은 "'디지털 랴오닝, 스마트 제조 중심지' 전략을 통해 산업 인터넷을 제조업의 디지털화·네트워크화·지능형 전환을 가속하기 위한 22개 핵심 지원 산업 클러스터 가운데 하나로 지정해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랴오닝은 인공지능의 '핵심 변수'를 최대한 활용해 새로운 유형의 산업화를 촉진하고 새로운 생산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 제공: GIIC Organizing Committee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최용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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