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임상적으로 입증된 LC40®, 영유아와 모유 수유 산모 건강 지원
싱가포르 2025년 9월 16일 /PRNewswire=연합뉴스/-- 6건의 임상 연구와 2건의 안전성 시험을 통해 효능이 입증된 케리(Kerry) [https://www.kerry.com/home]의 LC40®은 영유아와 산모 모두에게 사용 가능하도록 검증된 최초의 프로바이오틱스로, 영유아와 산모 건강을 위한 자연적이고 과학적으로 검증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모유 유래 프로바이오틱스 [https://supplements.kerry.com/proactive-health/infant-health/]는 모유에서 자연적으로 발견되는 유익균으로,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도박테리움 등이 대표적이다. 케리는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과 협력해 40여 가지 기준을 적용한 자체 선별법으로 가장 우수한 후보 균주를 선별했으며, 이를 통해 LC40®과 BfM26®을 포함한 모유 유래 프로바이오틱스를 최초로 분리했다.
LC40® Infant는 제왕절개로 태어나거나 분유 수유로 인해 자연분만과 모유 수유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미생물 전달을 놓칠 수 있는 영아의 장 건강과 면역 건강을 지원한다. 6건의 임상 연구와 2건의 안전성 시험을 통해 효능이 입증된 LC40®은 위장관 감염을 48%, 호흡기 감염을 27%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으며, 모유 수유 영아와 유사한 마이크로바이옴 형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LC40® Breastcare는 산후 초기와 여성 건강 [https://supplements.kerry.com/proactive-health/womens-health/access-her-way/]에서 흔히 나타나는 문제 중 하나인 유방염 관리에 도움을 준다. 모유 수유 여성의 최대 30%가 경험하는 유방염은 통증과 정서적 부담, 조기 모유 수유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 LC40®은 유방염 발생률을 51% 감소시켰으며[1], 정서적 부담[2]과 여성 건강을 유의미하게 개선하는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항생제 그룹에서는 29%만이 증상이 사라졌다고 보고한 반면 LC40® 그룹 여성의 88%는 증상이 완전히 해소됐다[3]고 보고했다
케리 여성•영유아 건강 RD&A 총괄 책임자인 모니카 마리아 올리바레스(Monica Maria Olivares) 박사는 "LC40®과 같은 모유 유래 프로바이오틱스는 생후 1000일 동안의 건강 지원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LC40® 은 신생아의 장내 미생물 불균형과 산모의 모유 수유 합병증 등 초기 영양 분야의 가장 시급한 문제에 자연적이면서 과학적으로 검증된 해법을 제공한다"며 "LC40® 은 단순한 프로바이오틱스가 아니라 더 나은 결과를 위한 포괄적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LC40® 은 신생아 치료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조산아에게 BfM26®과 함께 투여했을 때 괴사성 장염(NEC) 위험을 크게 줄이고 사망률을 낮추는 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분유 수유 영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LC40® 이 키 성장에서 장기적인 효과를 나타내 그 영향이 만 2세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관찰됐다.
LC40® 은 NDI, QPS, 중국 FDA, 코셔, 할랄, 비유전자변형, 글루텐 프리 등 주요 인증을 획득해 영유아용 조제분유부터 산모용 보충제까지 폭넓게 적용될 수 있다. 특히 특허받은 ExLCusive™ 발효 공정을 통해 유전체(DNA)의 안정성과 일관된 품질을 보장한다.
2024년 아시아 태평양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미화 36억 달러를 돌파하고 연평균 6.3%의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LC40®은 임상적으로 입증된 혁신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산모와 영유아 건강을 위한 자연 유래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에 대한 소비자 수요와 맞닿아 있다.
참고문헌:
[1] Hurtado et al. Breastfeed Med. 2017 May 1; 12(4): 202–209
[2] Maldonado-Lobon et al. Breastfeed Med 2015. 10(9):425-32
[3] Arroyo et al Clin Infect Dis. 2010 Jun 15;50(12):1551-8
출처: Kerry Group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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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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