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전준우·정철원·유강남·노진혁 대거 1군 콜업
키움, 이용규 플레잉코치 빈자리에 장영석 2군 코치 이동
삼성 라이온즈 이재현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이재현이 골타박 증세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삼성 구단은 13일 "이재현은 허리 통증이 계속돼 12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았고, 골타박이 호전되지 않았다는 진단이 나왔다"며 "이재현은 당분간 휴식을 취한 뒤 2주 후 재검사를 통해 향후 훈련 계획을 세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재현은 올 시즌 3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3, 8홈런, 21타점의 성적을 냈다.
그는 최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뽑혔다.
삼성은 이날 왼쪽 허리 담 증세로 통증을 안고 있는 주전 포수 강민호도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전날 LG 트윈스를 대파하고 분위기 전환에 나선 롯데 자이언츠는 2군으로 보냈던 주축 선수 4명을 대거 불러올렸다.
외야수 전준우와 불펜 정철원, 포수 유강남, 내야수 노진혁이 엔트리에 합류했다.
무릎 통증으로 빠져있던 kt wiz 포수 장성우도 이날 콜업됐다.
키움 히어로즈는 음주운전 사고로 불명예 은퇴한 이용규 플레잉코치의 빈자리에 장영석 2군(퓨처스) 코치를 불렀다.
장 코치는 1군 타격코치를 겸하는 강병식 수석코치와 함께 1군 타격 파트를 맡을 예정이다.
다만 키움은 이날 실무진의 착오로 장 코치의 1군 등록 절차를 마치지 못했다.
키움 관계자는 "장 코치는 1군에 합류했으나 경기에는 14일부터 함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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