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금정고가 긴급보수 마쳐…호계 방면 오후8시 차량통행 재개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06-14 19:06

군포시 "정밀안전진단 거쳐 추가 보수·보강 방침"


(군포=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군포시는 고가도로 하부 콘크리트 탈락 사고로 통제 중인 금정고가차도 호계 방면 2개 차로 긴급 보수를 마치고 14일 오후 8시부터 차량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포시, 금정고가 호계방면 개통 전 현장점검군포시, 금정고가 호계방면 개통 전 현장점검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지난 11일 오후 6시께 고가 하부에서 슬래브 콘크리트 조각 7개가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없었으며 시는 현장에 출동해 긴급 안전조치를 하고 호계 방면 통행을 차단했다.


13~14일 양일에 긴급 보수공사를 하고, 개통 직전 최홍규 부시장 주재로 보수 상태와 교통 해제 준비 상황에 대한 최종 현장점검도 마쳤다.


이에 따라 이 일대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발생하면서, 출퇴근 시민과 주말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번 통행 재개에도 시는 낡은 금정고가 시설물의 근본적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뒤, 결과에 따라 세밀한 보수·보강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금정고가차도는 길이 295m, 폭 11m 차량 통행 교량으로 1982년 준공한 노후 시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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