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별손보 새주인에 OK금융그룹…매각 우협대상자로 선정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07-10 14:35

예금보험공사예금보험공사 [촬영 이세원]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MG손해보험의 가교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의 새 주인으로 OK금융그룹이 낙점됐다.


예금보험공사는 10일 예별손보 공개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오케이넥스트 주식회사(OK금융그룹)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까지 진행된 예별손보 공개매각 재공고 입찰에 OK금융그룹을 비롯해 한국투자금융지주, 흥국화재[000540], JC플라워 등이 참여했다.


예보는 "법령상 인수 요건 사전심사, 자금지원요청액 평가, 계약이행능력평가를 실시한 결과 오케이넥스트 주식회사(OK금융그룹)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예보는 우선협상대상자에 배타적 협상 기간을 부여하고 매각 협상 및 주식매매계약서 체결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협상이 원활히 진행되면 3분기 중 주식매매계약이 체결되고, 연내 매각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예보는 "보험계약자 보호와 예별손보의 정상화를 위해 조속히 정리가 종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별손보가 지난 4월 진행한 공개매각 본입찰에서는 한국투자금융지주만 단독응찰해 유찰됐다. MG손보 시절엔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인수를 포기하며 매각이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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