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되도록 최선"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등록 2026-08-22 18:47

통영시 극한호우 피해 복구 현장 방문


통영시 산양읍 곤리도 복구 동참한 박완수 경남지사(앞쪽)와 강석주 통영시장(뒤쪽)통영시 산양읍 곤리도 복구 동참한 박완수 경남지사(앞쪽)와 강석주 통영시장(뒤쪽)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박완수 경남지사는 22일 광복절 연휴 기간 거제시와 함께 극한호우 피해를 본 통영시 현장을 방문해 "추가 조사와 중앙합동조사를 통해 선포 기준을 충족하는 피해지역이 추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이날 통영시 산양읍 곤리도, 도천동 피해 지역을 차례로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은 호우 피해가 심각한 거제시,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박 지사는 "산양읍과 봉평동이 우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지만, 피해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지역이 있어 아쉬움이 큰 주민들이 있을 것"이라며 "섬이 많은 통영은 피해를 확인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리는 만큼, 도, 통영시가 신속하게 피해 규모를 빠짐없이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추가 자체조사, 중앙합동조사단 정밀조사를 통해 피해 규모를 면밀히 확인 후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를 정부에 건의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아 지방재정 부담을 덜 수 있다.


피해 주민은 일반재난지역 지원에 더해 건강보험료 경감, 전기·도시가스요금 감면 등 추가적인 생활지원을 받을 수 있다.


통영시 산양읍 곤리도 피해현장 확인하는 박완수 경남지사(맨 오른쪽)통영시 산양읍 곤리도 피해현장 확인하는 박완수 경남지사(맨 오른쪽)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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