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24일 부분파업 유보…임협 교섭 재개 예정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등록 2026-08-23 09:45

현대차 본사 앞 자동차업종 공동파업대회현대차 본사 앞 자동차업종 공동파업대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자동차 노동조합(금속노조 현대차지부)이 올해 임금협상 교섭 재개로 오는 24일 예정된 파업을 유보했다.


현대차 노사는 24일 울산공장에서 17차 교섭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노조는 24일과 25일 각 4시간 예정된 부분 파업 중 24일 파업은 하지 않기로 했다. 재개된 교섭 결과에 따라 나머지 파업 실행 여부도 결정된다.


노사는 올해 임금 인상 규모, 상여금 50% 인상, 과거 노조 활동 과정에서 불법 행위로 해고된 조합원 복직, 정년 연장 등을 두고 줄다리기 중이다.


노조는 지난 5월 6일 상견례 이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자 수시로 2∼6시간씩 부분 파업했으며, 지난 21일에는 10년 만에 8시간 전면파업을 벌였다.


현재까지 누적 파업 시간은 60시간이며, 기술직(생산직) 오전 출근조와 오후 출근조가 각각 파업하기 때문에 생산라인 기준 누적 가동 중단 시간은 그 배인 120시간이다.


자동차 업계에선 총 5만5천200대가량이 생산 차질을 빚은 것으로 추산한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한국매일뉴스
등록번호인천 아 01909
등록일자2025-07-05
오픈일자2025-07-05
발행일자2026-08-23
발행인최용대
편집인이원희
연락처010)8834-9811
FAX031)781-4315
이메일hangukmaeilnews@naver.com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274-3.일심빌딩 302호 031-781-9811.
한국매일뉴스

한국매일뉴스 © 한국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

한국매일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